이마트 트레이더스 : 베이크, 빠네, 치즈스파게티 첫 후기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고속철대로 133 (장재리 1760)

번호 : 041-423-0123

시간 : 10:00-23:00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

주차장 있음.

가끔 피자 사 먹으러 코슷코 가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도 꽤 괜찮더라고요?

가격이 착해도 너무 착함.

+종류도 많음.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뽀개러 ㄱㄱ.

비프베이크 3,500원

쉬림프빠네파스타 5,000원

치즈스파게티 5,000원

탄산음료 500원

다 합해서 14,000원????? (끄덕끄덕) 이렇게 푸짐하게 먹는데도 리얼 14,000원임.

비프베이크 (3,500원)

O_________O

머스타드, 케첩 쭉쭉 뿌려서 찍어 먹으면 더 맛있음.

고기 반 양파 반 도우는 쫄깃쫄깃함.

코슷코 베이크 보다 크리미의 고소하고 느끼한 맛이 덜 함.

짠맛도 덜 함.

쫄깃한 불고기빵 먹는 것 같음.

시간이 지나면 도우가 좀 딱딱?해짐.

베이크는 아무래도 코슷코의 승리라고 생각했는데 지인은 트레이더스 베이크가 더 맛있다고 함.

사진엔 고기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던데요..? 

비주얼이 좀 달랐지만 맛있게 먹음.

쉬림프빠네파스타 (5,000원)

갤러리아백화점 8층에 있는 올땡 빠네랑 비슷해 보임.

가격은 무려 1/5임ㅋㅋㅋㅋㅋ와우.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 후기 보기]

가격이 오천 원인 만큼 우유?맛이 많이 남.

집에서 크림소스 만들 때 우유 붓고 끓이는 것처럼 그런 맛임.

모짜렐라치즈 듬뿍 들어가서 가성비 쩌는 느낌임.

처음 한입만 맛있음.

치즈스파게티 (5,000원)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면

모짜+체다치즈 듬뿍

페퍼로니

별 거 없는데 완죠니 취저 입맛저격 탕탕♥

왜 맛있냐면 오천 원짜리 스파게티스럽기 때문임.

학생일 때 공부하다가 끼니 때우려고 사 먹었던 그 맛 그대로 남ㅠㅠ.

추억 돋는 맛임.

정성들여서 만든 느낌 1도 없음.

미국 가정집에서 대충 면 삶아서 슥슥 만든 그런 맛임.

내 건강에 대항하고 싶을 때 엄청 짜고 자극적인 음식 땡길 때 먹으면 딱임.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음.

혼자 한 그릇 뚝딱함^^;;

저녁 늦게 가니까 프리미엄 피자는 이미 품절이었음.

핫소스는 셀프바에 있으니까 갖고 가서 먹고, 제자리에 다시 갖다 두면 됨.

다음엔 다른 메뉴 ㄱㄱ.

(2018년 11월 3일 업데이트)

스테이크 앤 씨푸드 라이스 (9,900원)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메뉴 중에서 제일 비쌈ㅋㅋㅋㅋㅋ(피자 한 판 빼고).

가격만큼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감.

유일한 밥 종류.

호옷.

스테잌 비주얼 실화?

맛있어보임ㅠㅠ.

밥은 누룽지처럼 바싹 구워진 채로 나옴.

냉동볶음밥 위에 스테이크를 얹어 주는 메뉴임.

씨푸드 라이슨데 새우 완죠니 미니미임.

기대했던 것과 달리 너무 맛이 없는데..?

이게 무슨 맛이야 도대체?

고기 양념이 이국적임.

볶음밥과 어울리지 않음ㅠㅠ.

아까우니까 다 먹긴 먹음.

둘러보니 먹는 사람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

더블 엣지 불고기피자 1조각 (3,000원)

지인이 제일 맛있다고 한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메뉴.

코슷코 피자는 도우가 두껍고 짠맛이 센데 트레이더스 피자는 담백한 편임.

도우는 까만색인데 먹물인가 봄.

엣지에 치즈도 들어있음.

기본 피자는 맛없는데 프리미엄 피자는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