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바꼈습니다. 차돌짬뽕도 다릅니다ㅠㅠ!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성4길 66 (목천읍 삼성리 197-5)
번호 : 041-552-0090
시간 : 매일 10:00-21:00
주차장 있음.
목천 LS산전, 부영아파트, 신계리 들어가는 길목에 맛집 두 군데가 있죠.
이선주연안밴댕이(장어탕), 니하오(차돌짬뽕)
두 군데 모두 동네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입니다.
▼ 입구
▼ 메뉴판
▼ 기본 상차림
탕수육 찍먹 소스 : 간장+식초+고춧가루
▼ 탕수육 小 (1-2인) : 13,000원
(2018년 5월 10일 업데이트)
나오자마자 한입 베어 먹으면 뜨거운 소스와 고기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음.
소주 한 잔에 탕수육 소스 듬뿍 묻혀서 새콤매콤한 간장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진짜 쥬금ㅠㅠ.
평범하지만 맵큰한 짬뽕과 넘나 잘 어울림. 딱 좋음.
다만, 소스가 가득 부어진 채로 나오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탕수육을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도 있음 주의.
▼ 차돌짬뽕 : 7,000원
국물이 묵직합니다.
불맛을 내기 위해 불에 날린 듯한 가벼운 맛이 아님.
공주에 유명한 짬뽕집 있잖아요? 거기 짬뽕 국물이 사골처럼 굉장히 진한데, 그 집 짬뽕이랑 비슷합니다.
+매움.. 짱 매움.
매운 음식 좋아하긴 하는데 잘 못 먹음ㅠㅠ. 맛있게 매워요.
▼ 수타면
넓적한 칼국수 면.
직접 면을 뽑기 때문에 식감이 쫄깃쫄깃한데, 씹을수록 면이 쫀득쫀득해 집니다.
매콤한 짬뽕 국물을 한 숟가락 떠 먹어주면.. 캬-
꼬들꼬들한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가 있음.
짬뽕을 먹는 건지 차돌박이를 먹는 건지?
넘나리 맛있음.
▼ 공깃밥 추가 1,000원
짬뽕은 면도 맛있지만 밥도 말아 먹어야 짱맛b
▼ 짜장면 (5,000원)
매운 거 먹을 땐 뭐다?
맵단맵단!
매운 짬뽕 먹을 땐 달달한 유니짜장이 짝궁인데ㅠㅠ. 아쉽게 니하오에는 유니짜장은 없음.
그래서 그냥 짜장면으로 주문함.
짜장면도 넓적한 칼국수 면. 역시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짜장을 듬뿍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짜장이 짠 편이예요ㅠㅠ. 맵짠맵짠은 쉬룸..
짜장이 달달했다면 차돌짬뽕이랑 환상궁합이었을 것 같은데 아쉬움.
탕수육+차돌짬뽕=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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