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 인생 우화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자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믿는 '바보들의 마을, 헤움'에서 일어난 일들을 모은 것이다. "우리의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부터 우리는 나무를 '비'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그리고 비는 '나무'라고 부릅시다. 자, 주위를 둘러보세요. 무엇이 보입니까? 풍부한 비가 보이지 않습니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지혜로운 방법으로 가뭄의 위기를 극복한 것이다. 그들 모두 자신드의 현자를 더없이 자랑스러워했다. 그리고 이듬해 봄, 밤낮으로 쉬지 않고 비가 내려 지붕이 새고 강이 넘쳤을 때는 현자 하임의 문제 해결 방식에 따라 '비'를 '나무'라고 부르며 마음을 놓았다. '해시계는 신의 원리에 맞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도구이다.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넓..
2. 취미생활/- 책
2019. 2. 13.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