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강원 강릉시 하슬라로206번길 16-3 (교동 1832-3)
번호 : 033-655-7773
시간 : 매일 12:00-22:00 (Break time 14:30-18:00)
주차공간 협소함.
아.. 여긴 무조건 가야 돼ㅠㅠ 생활의 달인 보고 있었는데 초밥이 미쳤어.
초밥의 밥부터 회를 숙성시키는 과정 하나하나가 전부 정성 무한대임.
예약하려고 하루종일 전화했는데 연결이 안 됨..
정말 운 좋게 4명 테이블 예약하고 강원도로 고고씽.
예약 필순데 예약 안 하고 왔다가 못 먹으니까 행패 부리는 사람들도 있었음ㅠㅠ.
초밥 먹기 1분 전.. 둑흔둑흔♥
양배추 완전 생임ㅋㅋㅋㅋㅋ 자연 그대로의 맛.
토마토절임 상큼상큼해.
초밥 먹기 전에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 톡톡♥
전복 내장을 얹은 일본식 계란찜인데 쓴 맛 1도 없고 넘나리 고소함.
런치코스 회 정식♥
광어, 껍질 붙은 돔, 농어, 방어, 참치, 새우
숙성횐데 입안에서 촵촵 붙는 듯 하다가 사르륵 녹음♥
사시미가 달짝찌근함.
어쩜 이래?
일식 먹을 때 생맥은 기본♥
산토리 시원쓰.
명란꽁치구이
겉바속촉♥
큰 가시는 제거했기 때문에 맛있게 냠 냠
따뜻한 기름이 츄읍
하.. 생선구이도 이렇게 맛있어?
우럭조림도 왜냥 맛있어?
옴마..
강릉인데 일본에 온 것 같쟈나.
스키야키♥
육수가 끓으면 두부, 버섯, 면 등을 노른자에 콕 찍어서 냐암♥
소고기도 살짝 담갔다가 냠♥
버섯이 정말 맛있음.
야들야들한테 간장소스가 스며들어서 달쪼롬한 맛임.
면 사리도 줌.
이게 뭔지 아세요???????
새우튀김인데 와.. 태어나서 이런 새우튀김은 처음 먹어 봄.
프랑스식 빵가루를 묻혀서 튀겼다고 함.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음식들 전부 하이클래스..♥
사장님 혼자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예약 인원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ㅠㅠ..
바사삯♥
기름이 깨끗하니까 튀김이 하얗쟈나.
느끼하지도 않고 넘나리 고소함.
냐암냐암 DJMT.
초♥ 밥♥
이거 먹으러 강릉까지 온 건데ㅠㅠ 오사카에서 먹었던 인생초밥 가뿐히 능가함.
비교불가한 맛임.
초밥의 밥이 야들야들?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었는데 바람에 살짝 말려서 입안에서 움직이는?
밥알과 밥알 사이에 공기가 촘촘히 들어간?
밥이 신세곈데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 하다니.. 아.
초밥초(스시즈)가 다른 것 같음.
TV에서 보니까 뭘 넣고 뜸을 들이던데 뭔진 모르겠네.
밥이 너 무 맛있는데..
그냥 맛있옹..
생가리비 초밥은 처음인데 입에서 그냥 녹음.
톡 톡 꼬들꼬들 그런 식감이 아니야..
그냥 맛있어♥
참치초밥은 말할 것도 없이 졸맛임.
뭐였지 이건?
광어초밥??????
그냥 맛있는 초밥ㅋㅋㅋㅋㅋ♥
디저트는 칡가루, 생크림, 우유를 섞은 푸딩 식감의 모찌도후.
우유 좋아하는 사람에겐 짱맛탱인데 나처럼 흰우유 싫어하는 사람에겐 비림..
쫀쫀 탱글탱글함.
정식코스이기 때문에 나오는 음식 종류가 다양함.
근데 다 맛있다는 게 함정ㅋㅋㅋㅋㅋ♥
많이 먹었는데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기분 좋은 식사였음.
다음엔 초밥정식 먹을래.
고등어초밥이 어마어마하게 맛있다던데 이 날은 고등어 물이 좋지 않아서 아예 없었음.
강릉 스시코우 접하고 나서 다른 초밥 눈길조차 안 감..
(2019년 6월 2일 업데이트)
인생초밥이라고 난리 난 리를 쳤더니 친구들이 당 장 강릉 가자고ㅋㅋㅋㅋㅋ.
한 달 전에 예약하고 드디어 디 데이♥
지난번에 고등어초밥을 못 먹어서 너무 아쉽다고ㅠㅠ
꼭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고등어초밥을 요로코롬 맹글어 주심.
여름철 고등어는 기름기가 적어서 퍽퍽하다는 설명을 덧붙여 주셨는데 졸맛탱인데요???
껍질을 살짝 구운건가?
비릴 것 같은데 1도 안 비림.
아묻따 냐암♥
너 무 맛있어서 형용할 수가 없음..
입에서 녹는데 상큼하면서 맛있는데 뭐 어떻게 표현해야 해ㅠㅠ.
참치초밥은 그냥 녹아..
새우+성게 콜라보♥
넘 나리 부드러워서 입에 넣자마자 사르륵 녹음.
초밥이 달짝찌근해ㅠㅠ.
맛있어서 미치겠음..
한 상 가득 먹었는데도 속이 편안하게 배부름.
서울역 막창 무한리필 시집못간돼지연탄구이 (0) | 2019.10.29 |
---|---|
숙대입구역 쌍대포소금구이 된장찌개 무한리필 (0) | 2019.09.10 |
산해원 : 안양 범계역에서 중식 뽀개기 (0) | 2019.02.18 |
돈까스먹는용만이 : 까르본, 칠리마늘돈까스, 치킨듀얼까스 (서울/상계역) (1) | 2018.11.12 |
한추(한잔의추억) : 고추튀김과 떡볶이 (압구정/가로수길맛집) (0) | 2018.06.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