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11길 26 (신부동 460-1)
번호 : 070-7579-1937
시간 : 매일 11:00-22:00 연중무휴
주차장 없음.
자기 전에 누워서 스마트폰하고 있었는데 보지말아야 할 영상을 봄ㅠㅠ.
식샤를합시댜 에서 이수경이 즉석떡볶이를 먹는 장면이었는데 왜케 맛있게 먹음..?
천안에서 즉석떡볶이 맛집이라고 하면 신부동 팔땡떡볶이가 있는데 여긴 납작당면 사리가 없음.
떡볶이 먹을 땐 납작당면이 짱맛탱인데ㅠㅠ.
납작당면이 있는 즉석떡볶이집을 찾아보니 두끼에 있음!!
라면, 일반당면, 납작당면, 쫄면, 쌀국수 등 사리 종류도 많아서 다음 날 바로 고고씽.
두끼는 즉석떡볶이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이랜드의 계열사답게 떡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소스도 취향에 따라 직접 순한맛, 매운맛, 크림 등 섞어서 먹는 곳임.
따뜻한 어묵도 있고, 갓 튀긴 수제튀김, 그리고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도 무제한인데 가격은 매우 착함.
두끼떡볶이 이용금액
성인 : 7,900원
학생 : 6,900원
소인(7세 미만) : 3,900원
날개치즈퐁듀(추가) : 4,000원
환경부담금 : 2,000원
즉석떡볶이 뽐뿌를 일으켰던 그 영상.. 이수경이 뜨거운 떡볶이를 후후 불어가면서 먹는 게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근데 이수경은 한겨울에 먹은 거고, 난 폭염에 땀 땀 흘리면서 먹고 옴.
즉석떡볶이 뽀개러 고고씽!
신세계백화점 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메인(아트박스) 길로 들어가면 바로 보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라면들.
떡볶이 다 먹고 라면 냄비에 물 끓여서 원하는 라면 먹고 싶은 만큼 끓여서 먹으면 됨.
남기면 환경부담금 내야 하니까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끓여 먹긩.
짜파게티 끓여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라면은 손도 못 댐..
육수는 테이블마다 한 통씩 주니까 취향에 따라 양 조절해서 끓이면 됨.
팔 팔 끓여서 떡볶이 국물 떠 먹으려고 육수를 많이 넣었는데 금방 걸쭉해짐ㅠㅠ.
물, 육수를 2:8 비율로 끓이면 더 맛있을 것 같음.
가위, 집게, 접시 등 필요한 도구는 갖다 쓰면 되고, 옆에 통에 있는 건 물 아님ㅠㅠ. 육수임!!
정수기는 그 옆에 있음.
탄산음료도 무제한임.
예전에 두끼떡볶이 홍대점 갔을 땐 탄산음료 추가해서 먹었던 것 같은데 바뀌었나 봄.
따뜻한 어묵도 있음.
버섯, 어묵, 양파, 대파, 양배추, 숙주, 비엔나소세지, 순대, 홍합, 계란
모양과 크기에 따라서 밀떡, 쌀떡 종류가 다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구염?
바로 앞에 떡 종류별로 사진과 이름이 있음.
똑같이 생긴 떡 담으면 됨ㅋㅋㅋㅋㅋ.
소스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가 봄.
대전둔산점에는 카레소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천안신부점에선 못 본 듯.
소스 비율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모르겠다구요?
앞에 소스 레시피가 있음.
똑같이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비슷하게 바꿔서 먹어도 맛있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종류가 엄청 많은데 결국 만들어서 먹는 건 기본임..
만두, 치킨가라아게, 고구마튀김, 김말이튀김
사진에서 보이는 건 남루한데 직원들이 음식을 계속 채워 줌.
타이밍 재다가 갓 나온 튀김을 노려야 함.
튀김은 따끈따끈할 때 먹어야 맛있음.
치킨가라아게 커버는 카레맛이 강한데 카레 좋아해서 맛있게 먹음^00^.
납작당면!!!!!!!!!!!!!
떡볶이는 무조건 납작당면임.
납작당면이 떡볶이 국물을 쯉쯉 흡수해서 쫄깃쫄깃 탱탱 더 맛있음!!
즉석떡볶이의 별은 볶음밥..♥
근데 배불러서 볶음밥은 못 먹음ㅠㅠ.
끓는 육수에 소스, 야채 파파팍 넣기.
떡, 당면, 소세지, 순대, 삶은계란도 가져옴.
두끼에선 먹고 싶은 토핑 마음껏 넣을 수 있어서 좋음.
게다가 맛도 있음.
그리고 팔 8 끓임.
밀떡은 쫄깃쫄깃 살떡은 쫀득쫀득
떡볶이를 끓이는 동안 튀김 냠냠해 줌.
튀김은 떡볶이 국물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음^00^.
맛있땽.
삶은계란 위에 떡볶이 국물 휘리릭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있쨔낭..!
1인 7,900원으로 맛있게 먹고 옴.
이용금액이 저렴해서 학생들이 많았음.
남자들은 떡볶이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남학생들도 많았음.
천안 신부동에는 오래된 건물이 많은데 두끼떡볶이 천안신부점도 내부가 넓거나 깨끗하진 않음.
그래서 먹는 내내 끈적끈적 땀 흘리면서 먹음ㅠㅠ.
대전둔산점은 내부가 넓고 쾌적했던 걸로 기억함.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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