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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 이처럼 사소한 것들 (Small Things Like These)

    2024.09.10 by 새침한 파블리

  • 24-9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2024.08.31 by 새침한 파블리

  • 24-2 시선으로부터,

    2024.06.12 by 새침한 파블리

24-10 이처럼 사소한 것들 (Small Things Like Thes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2024. 9. 10. 10:59

24-9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나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알고 있었지만 언어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이 언어화될 때 행복했고, 그 행복이야말로 내가 오랫동안 찾던종류의 감정이라는 걸 가만히 그곳에 앉아 깨닫곤 했다. 가끔은 뜻도 없이 눈물이 나기도 했다. 너무 오래 헤매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2009년 2학기, 구 년 전 그때 난 스물일곱의 대학교 3학년 학사 편입생이었다. .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녀의 말이 내게는 자격지심이나 피해의식을 갖지 말라는 충고로 들렸다. 그런 식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고 미성숙한 것인지 왜 모르느냐는 채근으로 들렸다.  나는 내가 그런 어린애가 아니라고 항변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그녀의 말에 그다지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듯이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2. 취미생활/- 책 2024. 8. 31. 17:19

24-2 시선으로부터,

베이직을 갖춘 사람이 오히려 드물다고 봅니다. 안쪽에 찌그러지고 뾰족한 철사가 있는 사람들, 배우자로든 비즈니스 파트너로든 아무데도 못 갖다 서요. 꼭 누군가를 해치니까...그네들은 렌즈가 하나 빠졌어. 세상을 우리처럼 못 봐요. 나를 해칠까 불안하지 않은 상대와 하는 안전한 섹스, 점점 좋아지는 섹스 정도가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아무리 똑똑해서 날고 긴다 해도, 다정하고 사려 깊은 성품을 타고났다 해도 우리가 보는 것을 못 봐요. 대화는 친구들이랑 합니다. 이해도 친구들이랑 합니다...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구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인생에 간절히 필요로 하는 모든 요소를 한 사람이 가지고 있을 확률은 아주 낮지 않을까요? 그리고 규칙적인 근사한 섹스의 가치를 너무 박하게 평가하지 마..

2. 취미생활/- 책 2024. 6. 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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