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송볶음밥 새우볶음밥 후기 (간편식/냉동식품/즉석식품)

룸메가 구매한 태송볶음밥 한 박스가 요즘 주 메뉴입니다.

지난 번에 먹은 김치볶음밥, 낙지볶음밥이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에 새우볶음밥도 기대가 됩니다.

[★태송볶음밥 김치볶음밥 리얼 후기 보기]

김치볶음밥엔 김치, 낙지볶음밥엔 오동통한 낙지가 들어있었는데 새우볶음밥에도 새우가 들어있습니다.

웬만한 즉석볶음밥은 조리할 때 기름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볶음밥이니까, 팬에 눌지 않도록 기름을 넣어야 한다면 팬이 코팅될 정도로만 조.금.만. 넣어주세요.

*새우볶음밥은 다른 볶음밥보다 훨씬 더 적게 기름을 넣어주세요. 

냉동된 새우에서 물이 빠져나와 기름을 많이 넣으면 밥이 질어집니다.

태송볶음밥 새우볶음밥

슥슥-

새우에서 나온 물기가 사라질 때까지 달달 볶습니다.

볶으니까 새우가 작아졌습니다.

짭쪼롬하게 간이 다 되어 있으니 간장이나 소금 등 양념을 첨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김치볶음밥 먹을 땐 케첩을 넣어봤는데, 새우볶음밥이니까 중국요리 느낌으로 굴소스를 넣어봤습니다.

프라이팬에서 5분간 볶으면 되는데 새우볶음밥은 물기때문에 좀 더 볶았습니다.

계란프라이를 빼 먹을 수 없죠.

접시에 담습니다.

계란프라이 올립니다.

태송볶음밥 새우볶음밥

노른자가 살짝 터짐ㅠㅠ. 

태송볶음밥 새우볶음밥

엽떡+새우볶음밥+캔맥주=♥

노른자는 볶음밥 위에 얹어서 크..

새우볶음밥은 담백해서 이거 하나만 먹으면 좀 심심합니다.

매운 떡볶이랑 맥주랑 찰떡궁합♥

낙지볶음밥>김치볶음밥>새우볶음밥 순으로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