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15 (항남동 79-50)
전화 : 055-645-7855
시간 : 매일 09:00-21:00
주차공간 협소함, 공영 주차장 이용.
이건 꼭 먹어야 한다면서 친구가 보여 준 에그드랍 브리오슈 토스트♥
1호점이 삼청동 풍년떡볶이 옆집인데 떡꼬치 때문인지 존재감이 거의 없음..
삼청동엔 워낙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토스트까지 먹을 위 여유가 없기도 함ㅠㅠ.
지점이 서울 근처에만 몇 개 있는데 통영에도 있다고 하길래 고고씽.
통영중앙시장 길목?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점으로 에그드랍 먹고 꿀빵 사러 가기 딱 좋음.
가격은 3천 원 대로 적당함.
4천 원 대 였으면 한 번 사 먹고 말 듯.
종류는 5개 : 기본(에그), 데리야끼 불고기, 아보카도, 베이컨더블치즈, 햄치즈
식빵 2개 아님. 브리오슈 식빵 통째로 굽는 중.
꺄♥
영롱♥
햄치즈 (3,200원)
베이컨더블치즈 (3,400원)
하.. 이거 미친 거 아님? 그냥 짱맛핵맛탱임ㅠㅠ♥
브리오슈가 원래 달콤+부드러운 빵인데 겉을 바삭하게 구움.
바삭한데 설탕?을 함께 구운 것 처럼 달달하면서 바삭함.
근데 속은 또 어떻고요ㅠㅠ. 스크램블까지 가세해서 넘나리 촉촉하고 부드러움..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인데 치즈와 크림의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지고 나면 베이컨의 짭쪼롬한 맛이 한 방울 톡 떨어짐.
완전 입맛저격 탕탕.
먹으면서 또 먹고 싶다고 난리를 침ㅠㅠ.
진심 jmt..♥
치즈, 크림 아낌없이 넣음ㅠㅠ.
너무 달콤해서 사랑 뿜뿜할 것 같고요..?
데리야끼 불고기 (3,900원)
너무 맛있어서 한 개 더 주문함..
안 먹었으면 후회했을 맛임.
비주얼 실화? 근데 이거 어떻게 먹는 거임?..
옆에 꽃힌 꼬챙이로 노른자를 톡 터뜨려 봄.
느낌대로 노른자와 불고기를 쉐킷쉐킷 잘 섞어서 앙!
.
.
미쳤음..
데리야끼 불고기라길래 다 아는 밥 반찬 그런 맛인 줄 알았는데 와우내.
이거 안 먹었으면 어쩔 뻔..
불고기랑 빵이랑 따로 노는 것 없이 원래 하나의 음식 같고요?
날계란 얹은 게 에그드랍의 한 수고요?
노른자가 불고기와 섞이면서 소스가 빵에 촉촉하게 스며듬.
짭쪼롬 10% 달달함 50% 고소함 40%
햄치즈, 베이컨더블치즈는 속 재료가 빵 중간까지만 들어있어서 마지막엔 빵만 먹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음.
데리야끼 불고기는 소스가 빵 전체에 스며들어서 빵만 먹어도 맛있음.
먹을 때 좀 지저분해 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또 먹고 싶땽..
토스트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는 900원임.
브런치로 먹기 넘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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