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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홍학의 자리

2. 취미생활/- 책

by 새치미밍 2024. 1. 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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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추천으로 읽은 홍학의 자리. 

 

일단 이 책을 읽으면서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다. 

 

궁금한 건 못 참는 급한 성격 때문에 항상 결말을 먼저 확인하고 책을 읽는 편인데 (이상한 독서 습관을 가진 독서러.) 

꾹 참고 완독했다.

 

스토리가 재밌고 탄탄해서 술술 읽히는 책이다.

 

결말이 나올 때쯤 머리가 띵- 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세번씩이나. 

 

책을 읽는 내내 작가가 의도한 방향으로 생각했는데 이럴 수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라서 다시 첫 장으로 돌아가서 다시 읽었다. 

 

내가 생각한 띵-한 포인트는

 

1. 등장인물

2. 누가 범인일까

3. 홍학의 의미

 

 

반전의 결말까지 읽고 나서 들었던 첫 생각은 '아. 내가 고정관념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구나.' 였다.

물론 작가가 의도한 바였겠지만.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메모를 하는 편인데

이 책은 그냥 읽어야 재밌는 책이기 때문에 감상문만 씀.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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