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초 간단 레시피
휘슬러 압력밥솥으로 밥을 해 먹는데요.
남편이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해서 물 적게 넣고 시도했다가 밥을 태웠지 뭐예요..
탄 밥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집에 토마토소스도 있겠다 싶어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어 봤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 무 맛있어서 놀랐어요ㅋ.ㅋ
재료
밥 4인분 (냉동밥과 햇반은 수분이 날아갈 수 있도록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전자렌지 돌리기)
토마토소스 600g (시판 토마토소스 아무거나)
양파 1개
마늘 1쪽
버터 2숟가락
1. 채 썬 양파와 다진 마늘을 중불에 슥 슥 볶기
2. 물 1컵, 토마토소스 600g, 버터 2숟가락을 넣고 끓이기
3. 보글보글 끓으면 약불로 낮춘 후 밥 넣기
4. 10분 정도 끓인 후 기호에 따라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레드페퍼 뿌려서 냠!
마늘, 양파 외에 집에 있는 당근도 채 썰어서 넣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냉장고 전문 털이ㅋ.ㅋ)
버터는 물+토마토소스 넣을 때 같이 넣어 주쎄욤!!
저는 깜빡하고 밥을 먼저 넣고 버터를 넣었는데
밥 때문에 버터 섞기가 힘들더라고요.
냄비 바닥 타지 않게 약불에서 은은하게 졸여 줍니다.
(스타웁 같은 무쇠냄비에 끊이면 소스가 마르지 않고 잘 졸여 지더라고요.)
집에 냉동 새우가 1팩 있어서 토핑으로 먹으려고 팬에 구웠어요.
바질도 잎이 크게 자라서 수확.. 🌿🌿🌿
레드페퍼 톡 톡 뿌리고
바질 잎 2장 데코 했어요.
(그라나파다노 치즈 꺼내 놓고는 깜빡함.. 아쉽.)
다들 맛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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